한국->뉴질랜드(오클랜드) 컨테이너 이사
이주를 결정하고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이 해운이사였습니다.
뉴질랜드는 생각보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어느 업체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카페에서 소개도 받고 다른나라로 간 지인들 조언도 받고 이미 뉴질랜드로 이사한 사람의 소개도 받아 견적 진행을 먼저 했구요.
그중 가장 저렴하기도 했고 사징님의 믿음과 친절함에 뉴질랜드해운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집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저희집 모든 살림살이는 (10년이상 노후된것 제외) 짐으로 다 넣었던것 같습니다.
국내 이사와 다르게 해외이사는 하나하나 박스 포장을 다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참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20피트 컨테이너가 좀 넘어간다는 말에 좌절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의 재량으로 추가비용 없이 짐을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도착하기로 한 날짜보다는 조금 늦여지긴 했지만 무사히 오클랜드에 도착을 했다는 연락을 받고 기쁨도 잠시.
온갖 짐을 다 싣고 온지라( 캠핑용품부터 골프채 자전거 음식 등등) 통관검역이 좀 오래걸렸네요. 검역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ㅜㅜ
거기다가 오클랜드집이 유닛하우스라 추가비용발생 (이래저래 다비용ㅜㅜ)
짐이 워낙에 많아서 또한 무거운 가구들이 많아서 2층에 올리는 작업을 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사 전문가분들 5명이서 오셔서 일사천리로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
중간 중간 궁금한 사항이 있을때 마다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답변도 바로바로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서비스 추가 배송까지(더 보내야하는 짐을 무료로 보내주시는)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컨테이너 짐을 보낼 일은 없겠지만 한국에서 받을 물건이 있다면(잠깐 살았는데 벌써부터 한국 물건이 아른거리네요)
주저없이 뉴질랜드해운을 이용할것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 6월 1+1 행사 너무 좋던데 다음번에 또 진행해주세요~^^
사업 더더더 번창하세요^^